[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품을 후원했다. 5일 아이배냇은 전날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에서 전국푸드뱅크사업단에 유아식 등 5000만원 상당 제품을 건넸다고 밝혔다.
아이배냇에 따르면,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될 제품은 자극적이지 않고 맛이 순해 3세 이상 아이에게 풍부한 식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결식 위험에 노출되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손길도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