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모범납세자 선정
BAT코리아, 모범납세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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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국가재정 확충 이바지 공로 기재부 장관 표창
4일 부산본부세관 관내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제조 강승호 사천공장장이 양승권 부산세관장으로부터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사진=BAT코리아)
강승호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 사천공장장(왼쪽)이 4일 부산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양승권 부산세관장으로부터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AT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5일 BAT코리아는 전날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BAT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수상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지킨 결과다.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국가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 

BAT코리아는 2016년 경남 사천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2·3공장을 동시에 증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250여명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전용 스틱 브랜드 네오(neo) 국내 생산을 이끌어냈다. 

강승호 BAT코리아 사천공장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성숙한 기업시민으로서 모범을 갖추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범 납세와 수출 실적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은 모법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상을 수여해 선진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일이다. 지난 1966년 매년 3월3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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