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신임 상임이사 천정우·남궁영 선임
캠코, 신임 상임이사 천정우·남궁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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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우 신임 상임이사(왼쪽)와 남궁영 신임 상임이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천정우 신임 상임이사(왼쪽)와 남궁영 신임 상임이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주주총회를 개최해 천정우 전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과 남궁영 전 충청남도청 행정부지사를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정우 신임 상임이사는 1955년 경북 출생으로 부산상고와 부산산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용호동지점장, 모라동지점장, 부산지점장을 거쳐 2004년 우리은행 부산경남동부영업본부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주식회사 21세기조선 사외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부산광역시의회 의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남궁영 신임 상임이사는 1962년 충남에서 태어나 대전고,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청 경제통상실장,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016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충청남도청 행정부지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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