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혈증 복합제 '올로맥스' 허가
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혈증 복합제 '올로맥스'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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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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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 세 가지를 복합한 '올로맥스'의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올로맥스는 혈압 강하를 돕는 올메사르탄과 암로디핀에 지질저하제인 로수바스타틴까지 3가지 성분을 더한 복합제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식약처 허가에 따라 오는 5월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손찬석 대웅제약 올로맥스 프로덕트 매니저(PM)는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환자 중 약 절반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는데, 올로맥스 제품력으로 환자들에게 혈압강하 및 지질수치 개선 효과를 제공하겠다"며 "차별화 마케팅을 통해 단기간 내 200억원대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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