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이스타 얼리버드(Early Bird)' 특가항공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 얼리버드는 매달 1일마다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스타항공의 정기 행사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부터 3월 7일까지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탑승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군산-제주 등 총 4개 노선으로 편도총액운임 1만2900원부터며, 국제선은 △인천-미야자키 6만4900원 △인천-후쿠오카 7만900원 △인천-타이베이 8만8900원 △인천-홍콩 9만1900원부터다.
이외에도 이스타항공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블라디보스토크 역사탐방과 연계한 특가행사도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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