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대학생에 장학금 6000만원 지급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대학생에 장학금 6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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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일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 열린 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가산문화재단은 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총 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생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낸 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재단은 지원자의 성실성과 적극성, 미래 설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한 명당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창립자인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2007년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2008년부터 지금껏 장학생 780여 명에 총 9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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