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모회사인 넥슨의 인수에 아마존과 컴캐스트가 가세했다는 소식에 넥슨지티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14.66%)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감된 넥슨 예비입찰에 아마존, 컴캐스트 등이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본입찰이 예상되는 5월까지 아마존·컴캐스트 등 글로벌 IT업체, 넷마블·카카오 등 토종 IT업체와 KKR·베인캐피털·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사모펀드 간 치열한 인수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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