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 참관객에게 음료 1000여잔 무료 제공···글로벌시장 진출 자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커피 전문점 브랜드 달콤커피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현장에서 KT 5G(세대) 기술을 탑재한 로봇카페 '비트2E'(2 Edition)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KT 5G를 탑재한 로봇카페 비트에 참관객이 몰려들었다. 개막일 하루 음료를 1000여잔 제조해 참관객들에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달콤커피에 따르면, 이번 MWC에 영업력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목표다. 지 대표는 "참관객들이 로봇카페의 음료 맛과 가격,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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