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역채널25, 최장수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 새 단장
CJ헬로 지역채널25, 최장수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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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SNS로 생생한 지역매력 알리는 오픈 스튜디오로 재탄생
CJ헬로는 지역채널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를 전면 개편하고 26일 오후 5시 채널 25번에서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사진=CJ헬로)
CJ헬로는 지역채널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를 전면 개편하고 26일 오후 5시 채널 25번에서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사진=CJ헬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케이블(SO) 방송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가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오픈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지역민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육성하고 지역 곳곳을 탐험하며 보물 같은 이야기를 발굴한다.

CJ헬로는 지역채널 프로그램 '지금은 로컬시대'를 전면 개편하고 26일 오후 5시 채널 25번에서 첫 방송을 한다. CJ헬로는 지금은 로컬시대를 지역을 브랜딩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삼고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옴니채널 강화 △오픈 스튜디오 확대 전략을 실행한다.

지금은 로컬시대는 지역채널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7년간 매주 월~금 저녁 총 1560회 방송을 진행해온 지역채널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로컬시대는 개편을 기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지역명소와 명물을 소개하는 일회성 TV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특별한 가치를 발굴해 매력적인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베이스캠프가 된다. CJ헬로는 기획단계부터 주민을 참여시키고, 방송과 SNS를 모두 아우르는 전문적인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금은 로컬시대는 더욱 역동적인 포맷으로 무장한 이색 코너들로 안방을 공략한다. 개편된 모든 코너가 지역민의 적극적인 추천과 자발적 참여로부터 시작됐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강명신 CJ헬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로컬 중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 대표 콘텐츠 지금은 로컬시대의 책임감도 막중해졌다"며 "지금은 로컬시대가 지역을 브랜딩하는 특별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실질적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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