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라이더, 안전기원 빌어···6개 지점서 동시 실시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3일 '2019 웨이크업 투어(Wake-Up Tour)'를 전국 할리데이비슨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웨이크업 투어는 할리데이비슨이 지난 2007년 첫 시작으로 매년 2월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웨이크업 투어는 한 해 동안 안전하게 모터사이클 문화를 즐기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통적인 고객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을 비롯해 원주점, 대구점, 강남점, 한남점, 일산점 이상 6개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각 지역 호그(H.O.G.™) 챕터와 클럽 및 개별 참가자 등 총 1500명의 라이더들이 참여했다.
약 100~200km의 라이딩 코스를 함께 달리는 투어 이외에도 한 해 동안 무사히 모터사이클을 즐기자는 의미의 '안전기원제', 다양한 상품과 함께하는 'OX 퀴즈', 그리고 각 지역 맛집에서의 점심식사 등이 즐거움을 더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투어 및 클럽파티, 가족 초청 행사 등 할리데이비슨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