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PB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로 업그레이드
파리바게뜨 PB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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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콜롬비아·파푸아뉴기니 싱글 오리진 생두 장점 살려 맛·향 개선···전국 1000여개 매장서 우선 판매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은 파리바게뜨 자체 브랜드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새로 선보였다.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의 자체 브랜드(PB) 커피인 카페 아다지오가 '시그니처'로 업그레이드됐다. 

25일 파리크라상에 따르면,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파리바게뜨 커피 연구원들이 브라질,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의 싱글 오리진 생두 장점을 살려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였다. 다크 초콜릿과 당밀, 구운 마시멜로처럼 달콤 쌉싸래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한 여운을 낸 것이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SPC그룹 로스팅센터에서 구운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뒤 파리바게뜨 매장에 공급한다. SPC그룹 로스팅센터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기술이 적용된 스콜라리사 설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아로마 상태를 끌어올렸다. 풍미 유지를 위해 '7데이즈(days) 원두 원칙'인 로스팅 후 14일 이내에 파는 것도 특징이다. 

원두 포장 단위는 카페 아다지오의 500g에서 250g으로 절반 줄였다. 특히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생산 이력과 고유 향미를 확인하는 '커핑'(Cupping) 등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후 출하될 때까지 총 20단계 점검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전국 1000여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우선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이후 순차적으로 취급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카페 아다지오 출시 이후 파리바게뜨 가맹점 커피 관련 매출이 1.5배 이상 늘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통해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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