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창립 40주년을 맞은 동아오츠카가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사랑의 이온데이'로 정하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 내용은 소외계층 대상 연탄 배달 및 김장 나눔, 환경 정화, 청소년수련관 봉사 등이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 동아오츠카에선 양동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국 28개 사업장 임직원들은 인근 공원, 하천, 저수지 등을 찾아 스티로폼과 페트병, 비닐 등을 수거했다.

동아오츠카는 '건강한 음료를 생산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자'는 기업이념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동영 대표는 "전 임직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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