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4번째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하이트진로 4번째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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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와 주최 4월7일까지 접수
제4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제4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25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주최하는 '제4회 청년창업리그 공모전' 접수가 이날부터 오는 4월7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전국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청년창업리그는 청년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IT) 및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외식푸드산업 부문이 추가돼 보다 다양한 사업 콘텐츠가 공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보다 상금 규모는 2배 가량 확대됐다. 하이트진로는 대상 1팀 20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각각 700만원, 우수상 4팀 각각 300만원 등 총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은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과한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를 위한 멘토링, 최종 경합에 앞서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 강연 등 총 교육 7회를 실시한다. 최종 경합은 6월28일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하이트진로 청년창업공모전이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장이자, 성공적인 외식 스타트업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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