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다문화가정 초청 '김치요리교실' 
신세계푸드, 다문화가정 초청 '김치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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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올반랩(LAB)에서 다문화가정 여성과 신세계푸드 관계자들이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올반랩(LAB)에서 다문화가정 여성과 신세계푸드 관계자들이 김치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푸드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식품연구소인 올반랩(LAB)에서 다문화가정 초청 김치요리교실을 열어,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온 이주여성들에게 김치를 활용한 파스타와 리소토(리조또) 요리법을 알려줬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주여성들은 중국의 '탕초갈비'(등갈비찜)와 필리핀의 '치킨 아도보'(간장 닭찜)를 만들어 나눠먹으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겼다. 신세계푸드는 2012년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 협약을 하고 다문화가정 주부와 자녀들이 한국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열어왔다. 지금까지 참가자는 약 4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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