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2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점포 내 '자주'(JAJU) 매장에서 마스크 14종을 판다면서 대표적 상품으로 'KF94 미세먼지 황사마스크 7P 대형'(블랙·도트·그레이·네이비)과 '블랙 스타일 마스크 7P'를 꼽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자주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F94 등급을 받았고, 색깔과 무늬도 다양하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자 최근 1주일간 이마트의 마스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22.9%나 늘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는 다양한 미세먼지와 황사 관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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