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충남 서산 출신 대학 신입생 20명에 장학금
한화토탈, 충남 서산 출신 대학 신입생 2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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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우수인재 122명 지원
한화토탈은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 출신 대학 신입생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학생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은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 출신 대학 신입생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학생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토탈)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한화토탈은 지난 21일 대산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 출신 대학 신입생 20명에게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학생과 학부모,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고교 학교장 등이 참석해 대학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사내 연구인력들이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지역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한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후원, 대산공장 인근 학교 대상 정기적 학교발전기금 전달 등 인재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미래가치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장학금을 비롯한 회사의 후원사업들이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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