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나트랑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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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특화 노선 개발 이어갈 것"···국내 LCC 첫 현지 객실승무원 채용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심창섭 티웨이항공 경영지원담당 상무,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이현진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이 취항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창섭 티웨이항공 경영지원담당 상무(왼쪽 둘째),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 넷째),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왼쪽 다섯째), 이현진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왼쪽 여섯째)이 취항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서 진행된 취항식엔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과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베트남을 오가는 총 8개 노선(△인천-호치민·하노이·나트랑·다낭 △대구-하노이·다낭 △김해-하노이·다낭)을 운항하게 됐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운항된다.

앞서 베트남 노선에 중점을 둔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베트남 현지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주로 호치민에서 인천으로 입국하는 비행편에 탑승해 베트남 국적 승객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업무를 맡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지역에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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