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이마트는 20일 '천혜향 무한담기' 행사를 열어 1인 1봉 한정 1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천혜향 무한담기에 대해 이마트는 전용 봉투에 천혜향을 가득 채우면 2~2.5kg인데, 100g당 가격이 하우스 감귤보다 30% 이상 싸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천혜향 무한담기는 재배농가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비가 적게 내리고 일조량은 풍부해서 천혜향 생산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제주농협과 손잡고 750톤을 준비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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