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소외계층 청소년으로 확대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DB김준기문화재단은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고 전국 5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장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총 14억원을 지급했다.
지난 1988년 설립된 DB김준기문화재단은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 교육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생 총 4500명에게 장학금 180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청소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근영 재단 이사장은 " 큰 꿈과 높은 이상을 가지고 지식과 기술을 꾸준히 익혀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가치관과 경쟁력을 키워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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