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MG제약, 지난해 호실적에 강세
[특징주] CMG제약, 지난해 호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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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CMG제약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CMG제약은 전장 대비 150원(3.22%) 오른 4815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05% 급증한 66만1564주, 거래대금은 32억3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CMG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6782만원으로 전년 대비 64.8% 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5억4456만원으로 95.6% 늘었고, 매출액은 20.1% 증가한 498억6478만원을 기록했다.

CMG제약 측은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판관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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