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협유통은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오는 3월13일까지 '전통 메주 모음전'을 열어 지평·영월·서원·남안동·자인농협의 전통 메주를 다양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우리는 예로부터 11월에 메주를 쑤었고, 정월에서 3월 무렵 장을 담갔다. 하지만 요즘은 집에서 직접 메주를 쑤기 어렵다. 이에 메주와 메줏가루는 물론 천일염, 참숯, 장독 등을 한 곳에 모았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문화재항아리(33L)나 두레원그린건강참숯(330g)처럼 장 담글 때 필요한 부자재도 장만할 수 있다.
한편, 영월농협은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국산 재료를 활용한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연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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