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대유플러스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대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원(4.08%)오른 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10.9% 증가한 364억623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62억9625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0.0% 증가한 5034억1018만원을 기록했다.
대유플러스는 "금융자회사 및 스티어링휠 부문의 이익 개선과 알루미늄휠 부문의 흑자전환이 매출액과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