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외공모전 수상자 경남 통영 LNG 생산기지 초청
가스공사, 사외공모전 수상자 경남 통영 LNG 생산기지 초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인재 육성 통해 미래 신산업 적극 발굴"
'2018 GIF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가스공사 경남 통영기지 현장견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지난 14일 '2018 GIF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가스공사 경남 통영기지 현장견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의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경남 통영 액화천연가스(LNG)기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는 글로벌 창의형 인재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이노베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창업 혁신 플랫폼 행사다.

가스공사는 미래 인재에게 천연가스 생산·공급과정의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견학에는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냉열을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발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스물(김바름 등 6명)'팀 등 17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기업에서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고 내부 자원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개발혁신 사외공모전'을 추진하고자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천연가스 에너지’를 주제로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