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1040만원 기부
롯데칠성음료,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104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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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지원부문장(왼쪽 첫째)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 성금 104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지원부문장(왼쪽 첫째)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 성금 1040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18일 롯데칠성음료는 정찬우 지원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나눔저금통' 성금 104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임직원이 모금한 만큼 회사가 추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 나눔저금통을 통해 약 4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칠성사이다 1.5L 페트병으로 나눔저금통 150개를 만들어,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모금한 결과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앞으로 나눔저금통 사업을 확대해 칠성사이다 온라인 나눔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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