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서진시스템·한미약품·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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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서진시스템, 한미약품, GS건설을 2월 넷째 주(2월18일~2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서진시스템에 대해선 "5G 국내 상용화를 앞두고 커버리지 확대 중으로, 5G 통신장비 함체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확실한 우위를 선점했다"며 "금속 가공 기술력과 원가 절감 이점으로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미약품에 대해선 "한미약품에 대해선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 판매 중단 등의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여타 파이프라인의 순조로운 임상 진행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북경 한미의 고성장세가 올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GS건설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 2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173억원으로 11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은 주택 부문 호실적 지속 및 해외 현안 프로젝트의 무난한 마무리에 따른 체질 개선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수적으로 사우디 PP-12의 손실 반영이 있다고 가정하더라고, 기존 이익 체력이 큰 데다 기 충당금 설정 수준 안에서 충분히 방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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