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모델인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신학기를 앞둔 10대 소비자들의 '스스밸'을 응원했다. 스스밸은 영어 '스쿨 앤드 스트리트 밸런스'(School & Street Balance)의 줄임말로, 학업과 놀이 균형, 스쿨룩과 스트리트룩을 완성한다는 뜻이다. 10대 소비자를 겨냥한 휠라의 올해 주제이기도 하다.
휠라코리아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야외광장에서 '휠라(FILA)X빅스(VIXX) 신학기 신나게 놀자' 이벤트를 열었다. "신학기 스스밸을 성취하기 바라며 준비했다"고 휠라코리아 쪽이 설명한 이날 이벤트에선 미니 토크, 빅스 Q&A, 럭키드로우, 러브 파이브(하이 터치) 등이 진행됐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마련한 러브 파이브 시간 빅스 멤버들은 팬들에게 초콜릿 상자와 장미꽃을 건네주면서 손뼉을 마주쳤다. 빅스와 함께 스스밸 포토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하트볼 핀볼 게임 등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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