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주차] 은행 2년 정기적금 최고 금리 케이뱅크 2.90%
[2월3주차] 은행 2년 정기적금 최고 금리 케이뱅크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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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에 금리 올린 산업은행 'KDB Hi 자유적금'···3주차엔 0.01%p 낮춰
2월 3주차 은행 24개월 만기 정기적금 금리 (표=은행연합회 공시 취합)
2월 3주차 은행 24개월 만기 정기적금 금리 (표=은행연합회 공시 취합)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2월 3주차 24개월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 상품이었다.

15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적금상품금리비교에 따르면 2월 3주차 은행의 '24개월 만기 정기적금'(저축은행, 장병적금 제외)의 기본금리 1위는 2.90%를 지급하는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 이었다.

이어서 Sh수협은행의 'Sh보고싶다!명태야Ⅱ'적금이 2.70%를 적용해 2위, 한국카카오은행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이 2.60%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적금'(2.40%),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2.35%), BNK경남은행의 'e-Money 자유적금'(2.30%), 제주은행의 '행복을 가꾸는 통장'(2.30%) 순으로 이어졌다.

KB국민은행도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2.25%), 'KB선생님든든적금'(2.15%) 을 통해 10위권 이내에 두가지 상품을 올려놨다.

그런데 지난주 금리를 0.02%p 상향해 눈길을 끌었던 KDB산업은행의 'KDB Hi 자유적금'은 이번 3주차 들어서 0.01%p 낮춘 2.12%를 적용했다.

금리 하위권 상품의 금리 변동은 없었다.

뒤에서 네번째에 등판한 한국씨티은행의 '원더풀라이프적금은 24개월동안 고객들에게 1.60%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퍼스트기업적금'을 통해 1.50%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우리은행과 KDB산업은행은 각각 이날 금리 1.50%를 적용한 '위비 슈퍼주거래정기적금2'과 금리 1.45%의 '주거래플러스 적금'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은행연합회는 "공시된 금리는 모두 세전이자율로 가입금액 등 우대조건을 반영하지 않은 각 영업점의 기본금리"라며 "우대조건이 반영되면 보다 높은 이자율이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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