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롯데주류가 라즈베리와 레몬향이 첨가된 플레이버드(Flavored) 보드카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를 출시한다.
15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스베드카는 보드카 원액을 5회 증류해 잡미와 잡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는 스베드카 보드카에 라즈베리향과 레몬향을 버무렸고, 알코올 도수는 35%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홈술·혼술 문화 영향이 가정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750ml 외에 375ml 소용량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레몬향이 첨가된 '스베드카 씨트론', 복숭아향이 첨가된 '스베드카 피치', 딸기와 레몬향을 넣은 '스베드카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 등 스베드카 보드카 7종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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