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 "한화, 함께하며 멀리가는 진정한 동반자"
[위투게더]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 "한화, 함께하며 멀리가는 진정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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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상생은 대기업-협력사 간 상호신뢰 바탕으로 이룰 수 있어"
2018년 우수협력회사 시상식 모습, 지에프텍 최우수업체 선정(왼쪽 (주)한화 옥경석 대표이사, 오른쪽 지에프텍 장병철 대표이사)
2018년 한화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 참석한 옥경석 (주)한화 대표이사(왼쪽)와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에프텍은 지난해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지에프텍)

[서울파이낸스 서예진 기자] "진정한 상생은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에프텍이 ㈜한화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2009년부터다.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이사에 따르면 2009년 거래를 시작했고 그 이듬해에는 한화의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2006년 창립해 소규모로 출발했던 지에프텍은 공장설비 확충 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을 꾸준히 생산했다. 

지에프텍의 경영철학은 항상 '고객만족 최우선, 최고의 품질'이다. 장 대표는 "저희의 목표는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훌륭한 동반자(Best company)가 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R&D(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생산력과 품질향상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대표는 "한화 측에서 생산 물량을 소진해주고 한 달에 세 번 현금결제 등의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영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한화와의 상생협력 사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협력사의 다양한 이익 보장'을 꼽았다. 그는 "한화가 협력사의 이익이나 권익도 적극 보장해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진정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에프텍이 한화의 우수협력사로 선정되면서 보증보험 면제, 현금결제 비율 개선, 명절자금 조기 지급 등 자금지원과 공정·경영·생산기술 분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은 덕에 내실 있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장 대표는 "우리도 이런 한화의 도움에 보답하고자 품질과 납기일 등을 충족시키려 노력하다보니 서로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오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처럼 한화의 상생지원 정책과 지에프텍의 기술력은 시너지를 내 K560(155mm탄 전자식 시한시관)과 천무의 전자부품 등 주요 신규 품목 개발에 성공하며 중장기적 매출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지에프텍 공장 내부 모습. (사진=지에프텍)
지에프텍 공장 내부 모습. (사진=지에프텍)

지금은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지만 지에프텍이 항상 순탄대로를 걸은 것은 아니다. 2006년 회사 창업 당시엔 소규모로 출발했던 지에프텍은 예상치 못한 자금난과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1년엔 예상치 못했던 군 수요감소로 인한 자금난으로 창립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한화가 자금지원과 신규개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 2012년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지에프텍의 매출액은 2017년에는 253억원, 지난해에는 300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산업환경에서도 매출 증가를 달성한 것이다.

또 한화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돼 임직원 2명이 홍콩, 심천 등지로 해외기술연수에 참가하는 등 혜택을 받은 것이 장 대표가 꼽은 지난해의 성과였다.

장 대표는 "한화와의 거래액이 8배 이상 증가(지난해 매출액 기존)하며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에프텍의 2012년 당시 매출액은 40억원 수준이었다.

장 대표는 회사 경영에 있어 한화는 '진정한 동반자'라고 했다.

그는 "진정한 상생은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이룰 수 있다"며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야 진정한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 지에프텍은 한화와 '함께 멀리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에프텍은 군수· 통신·가전용 HIC(Hybrid integrated Circuit, 혼성 집적 회로)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전자부품 전문제조 업체다. 2006년 창립된 지에프텍은 2009년부터 한화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전자기판 및 조립체를 납품하고 있다. 사업장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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