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청년주택' 심의 속도 낸다···서울시, 전담조직 구성
'역세권 청년주택' 심의 속도 낸다···서울시, 전담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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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청 홈페이지)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청 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해당 사업 심의를 전담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전날 열린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 주택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안)'을 수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은 대중교통 중심지의 효율적 개발을 통해 2030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본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아도 역세권 청년 주택 분과위 심의만 거치면 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분과위는 기존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중 도시계획, 건축계획, 교통 분야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한다. 오는 21일 첫 분과위 심의를 시작으로 원칙적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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