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밸런타인데이 출근길 직원 격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 밸런타인데이 출근길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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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 1층 로비에서 조경수 대표이사(오른쪽)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간식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14일 오전 서울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 1층 로비에서 조경수 대표이사(오른쪽)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간식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가 밸런타인데이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초콜릿 간식꾸러미를 나눠주고 '사랑합니다'라며 힘을 북돋웠다. 롯데푸드는 14일 조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서울 양평동 본사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는 '초코 있데이'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양평동 사옥을 함께 쓰고 있는 롯데유통사업본부도 이벤트에 동참했다. 특히 올해 1월 취임한 조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조 대표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 늘려, 일하기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출근길 조 대표를 만난 직원들은 놀라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임금희 롯데푸드 온라인영업팀 대리는 "아침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게 돼 더 힘이 날 것 같다"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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