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대상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내세운 청정원 카레여왕 신제품을 내놨다. '애플&허니'와 '부드러운 버터맛' 2종으로 출시된 청정원 카레여왕 신제품에 대해 14일 대상은 "치즈 파우더가 별도로 들어있어 취향에 따라 부드러운 맛을 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상에 따르면, 2종 가운데 애플&허니는 사과, 꿀 등을 육류, 야채 베이스에 넣은 육수를 통해 사과와 벌꿀의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부드러운 버터맛은 코코아, 버터 등을 육류, 야채 베이스에 넣고 우려낸 카카오·버터 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냈다. 

카레분말은 물에 잘 풀어지지 않는 단점을 보완한 '스노우 과립' 형태다. 분말을 물에 넣었을 때 금세 녹아 들어 한결 수월하게 조리할 수 있다. 

김영선 대상 청정원 소스팀 팀장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맵지 않고 부드럽고 달콤한 카레를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카레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카레여왕을 통해 프리미엄 카레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