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고객 중심 '접점경영' 강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 고객 중심 '접점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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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니엘 염창역에서 1일 숙박 체험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어바니엘 염창역' 방재실에서 보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어바니엘 염창역' 방재실에서 보안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가 입주 고객과의 소통에 나섰다. 고객 중심의 '접점경영'을 통해 올해 하우징 매니지먼트 사업을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14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이광영 대표는 지난 13일 자사의 임대주거사업장인 '어바니엘 염창역'에서 하루 숙박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1일 운영 매니저로 활동했다. 이날 저녁에는 접점경영을 위해 입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지하 주차장부터 1층 건물주변과 방재실, 상업시설 및 옥상정원 등을 돌아보며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현장경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경험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고객관점 프로세스를 재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대표는 주거서비스의 개선사항은 물론 입주민 제안 등을 어바니엘의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임대는 물론 분양사업에서도 분양 후 적극적인 하우징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쳐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롯데의 주거서비스가 살고 싶은 곳을 넘어 살기를 추천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어바니엘 가산(403가구)', '어바니엘 한강(261가구)', '어바니엘 염창역(263가구)' 등 1000여가구 규모의 주거임대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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