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34번지 일원에 '평택 뉴비전 엘크루'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64 ~ 84㎡, 총 139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근 1번, 38번 국도를 통해 북쪽으로 고덕신도시, 동쪽으로 안성 제1산단, 서쪽으로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한 팽성읍, 남쪽으로 아산테크노밸리 및 천안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BRT 간선급행노선이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평일초, 소사벌초, 용죽초, 신한중∙고, 평택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평택점, 굿모닝병원, 뉴코아아울렛, 레포츠타운 등 생활편의시설과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로 채광, 통풍성을 높였으며 유상옵션 자체가 많지 않은 '노옵션' 정책을 실시, 빌트인 옵션 대부분을 기본 분양가에 포함했다. 단지 내에는 법정대비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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