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3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100명을 홍보대사(앰버서더)로 위촉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100명은 뷰티와 패션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다.
한국인은 가수 블락비의 피오, 모델 문가비, 배우 윤소희, 유튜버 한국언니 등 80명이다. 나머지 20명은 웨이보나 이즈보 같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이나(이즈보 팔로워 수 248만), 예위잉(이즈보 팔로워 수 200만) 등이다.
이들은 향후 100일간 서울 강남지역 관광 명소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쇼핑 정보를 자체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중국인 중국인 10명이 첫 활동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찾아 생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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