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서울 에비앙 스파에서 추위와 미세먼지로 지친 소비자를 겨냥해 두 가지 협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3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에비앙 스파 이용과 함께 레스토랑 스테이의 풀 코스 요리나 더 라운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에비앙 스파·스테이 프로모션은 오는 11월28일까지 이어진다. 이용객은 에비앙 스파에서 60분간 '아흐모니 수브리머' 바디 트리트먼트를 통해 관리를 받는다. 마사지로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뭉친 근육을 이완해준 뒤 81층 스테이 레스토랑에서 1인 점심을 먹으면 된다.
에비앙 스파·더 라운지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1월29일까지다. 이용객은 60분간 '샹테카이 시그니처 바디 트리트먼트' 관리를 받는다. 스파 이용 전후 79층 더 라운지에서 2명이 '르 구떼 시그니엘'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메뉴는 다양한 디저트와 샴페인 2잔 또는 비알코올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에비앙 스파는 롯데월드타워 86층에 있다. 에비앙 스파·스테이 프로모션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에비앙 스파·더 라운지는 주중 이용 가능하다. 두 프로모션 모두 사전 예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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