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2019년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
티웨이항공, 2019년 달력 판매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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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국제 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새해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국제 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새해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국제 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새해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과 티웨이항공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직접 달력 모델로 나서 다양한 모습으로 기획에 참여해왔다. 특히 올해 달력의 경우 '버킷 리스트(bucket list)'라는 주제로, 티웨이항공의 대표적인 취항 도시에서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소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내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힘이 될 수 있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전파하며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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