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코넬,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 발생에 급락
[특징주] 에이코넬,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 발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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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에이코넬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 발생에 급락세다.

1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이코넬은 전장 대비 2150원(14.05%) 떨어진 1315원에 거래되며 엿새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50% 급증한 198만4268주, 거래대금은 25억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대신,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이코넬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이코넬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53억519만원, 당기순손실 102억6524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전방산업의 경기침체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구조조정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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