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리금융지주, 상장 첫날 약세
[특징주] 우리금융지주, 상장 첫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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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상장 첫날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시초가(1만6000원) 대비 200원(1.28%) 하락한 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11일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다. 우리은행은 주식 이전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이날 상장폐지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일 시초가가 1만5600원에 높게 형성돼 시초가 대비 약세로 보여지는 것"이라며 "지난 1월 9일 거래정지된 우리은행의 종가 1만4800원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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