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WAN 가속 및 웹 보안 장비 업체인 블루코트는 미국 주 방위공군이 미국 전 영토에 걸쳐 있는 약 200여 이상 기지의 WAN 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가속 및 대역폭 절감을 위해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어플라이언스는 맬웨어나 기타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 방위공군의 인터넷 접속지점을 보호해 주고, 정책에 따른 애플리케이션 통제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주방위군은 공중 구조 임무, 공중 화재 진압 지원, 전투 통신, 항공 교통 관제 등의 훈련을 평상시 수행하고 있다. 중앙의 이메일, 파일 및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송 기능은 이러한 훈련들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중앙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 방위공군의 각각 기지에 구축되어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실행하고 있다. 이로써 기존의WAN 대역폭 제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유연성 및 이에 대한 통제 기능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블루코트의 케빈 비기스 수석 부사장은 “이번 구축사례를 통해서 블루코트의 차별화된 성능을 검증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보안과 통제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WAN 최적화 솔루션의 필요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