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1일 협회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7대 이사장에 이윤배 전 NH농협손보 사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임사에서 이윤배 이사장은 "그동안 손해보험, 은행, 증권, 생명보험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안정적인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험관리에 관한 이슈를 선제 발굴하는 등 안전점검 업무를 개선하고 △사원사의 위험관리 업무를 확대 지원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과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나가며 혁신과 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윤배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과 NH농협생명 경영전략 부사장, NH농협손보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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