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마이마진에 포티게이트 UTM 제품 공급
포티넷, 마이마진에 포티게이트 UTM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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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UTM(통합 위협 관리) 솔루션 업체인 포티넷 코리아는 가격 비교 사이트인 마이마진에 UTM 솔루션인 포티게이트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마진은 기본적으로 각 시스템마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방화벽을 설치해 보안 위협에 대응해 왔다. 하지만 각종 바이러스와 맬웨어 등 보안 위협 요소들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단순 포트 필터링으로는 다수의 시스템을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모든 중요 비즈니스가 웹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이마진 비즈니스 특성상, 홈페이지 변조나 바이러스 같은 보안 위협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접적인 매출 피해뿐만 아니라, 고객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사이트 운영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보안 솔루션이 필요했다. 이에 마이마진은 여러 가지 보안 위협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자 다양한 제품을 비교 검토한 결과, 포티게이트 UTM 제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 포티게이트     © 서울파이낸스

이번에 마이마진에 도입된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ASIC 기반의 하드웨어 통합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단계에서 외부로부터의 네트워크에 대한 바이러스, 웜 공격을 차단해주며 방화벽, SSL/IPSec VPN, IPS, IDS, 콘텐츠 필터링, 트래픽 세이핑, 이메일 필터링 등의 통합 기능들을 하나의 엔진에서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포티게이트 전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포티가드 배포 네트워크 서비스는 포티게이트 전 제품에 업데이트된 바이러스 백신과 침입 감지 서명 데이터베이스를 전 세계 포티게이트 플랫폼으로 자동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마이마진과 같이 고객과의 직접적인 온라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혼합 보안 위협에 대한 전방위적인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티게이트 UTM 장비의 공급은 포티넷의 협력사인 서브온넷의 P-Net Security 서비스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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