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기관 '사자'에 장중 2190선 회복
코스피, 外人·기관 '사자'에 장중 21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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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속에 장중 2190선을 회복했다.

12일 오전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41p(0.52%) 오른 2192.1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98p(0.09%) 상승한 2182.71에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속에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긴장이 팽팽하게 유지되는 데 따라 혼조 마감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22p(0.21%) 하락한 2만5053.11에 거래를 마쳐 나흘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2p(0.07%) 상승한 2709.80에, 나스닥 지수는 9.71p(0.13%) 오른 7307.90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다만 백악관에서 3월 중순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점 등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87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183억 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125억7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1.77%), 의료정밀(1.10%), 건설업(0.91%), 증권(0.40%), 유통업(0.31%), 화학(0.16%), 운수장비(0.20%), 종이목재(0.18%), 운수창고(0.09%), 금융업(0.03%) 등이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서비스업(-0.17%), 전기가스업(-1.10%), 의약품(-1.04%) 등은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1.89%), SK하이닉스(2.43%), 삼성물산(0.86%), SK텔레콤(0.57%), 현대모비스(0.68%) 등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차(-0.78%), 셀트리온(-1.62%), 삼성바이오로직스(-0.40%), 한국전력(-1.60%), 신한지주(-0.92%) 등은 떨어지고 있고, LG화학, POSCO는 보합세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종목(439곳)이 하락종목(355곳)을 압도하고 있고, 변동 없는 종목은 93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6p(0.10%) 하락한 732.71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1.40p(0.19%) 상승한 734.87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반락,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셀트리온헬스케어(-0.94%), 신라젠(-1.76%), CJ ENM(-3.24%), 바이로메드(-2.76%), 포스코켐텍(-0.62%), 메디톡스(-1.12%), 코오롱티슈진(-1.62%) 등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아난티(8.04%), SK머니티리얼즈(2.89%), 에스에프에이(3.51%)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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