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2월 한 달간 각 품목별 할인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가상품부터 쿠폰 제공까지 혜택도 다양하다.
먼저 이날부터 일주일간 식품·육아·마트 품목 내 상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이어 18일부터는 노트북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기기와 가전제품을 할인하는 '디지털빅세일위크'가 열린다. 2월 마지막 주인 25~28일에는 신학기 맞이 학용품과 생활용품 등 리빙·레저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쿠폰을 통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계정 당 1회, 전 회원에게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2%쿠폰'을 제공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유로 회원제)은 '15%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정엽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이번 G마켓과 옥션 통합 할인전은 매주 다양한 상품을 연달아 할인하는 행사"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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