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주최, CME(시카고선물거래소) 그룹 후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8일부터 6주간 해외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CME(시카고선물거래소) 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해외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는 통합대회와 주간대회로 나뉜다.
통합대회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6주간의 대회기간 중 전체 수익률을 따져 1~3위까지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주간대회는 전 주 금요일을 기준으로 수익률 증가 순위 2위까지 계좌당 25만원의 상금이 매주 지급된다.
참가자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파생상품 계좌 보유 고객이다. 계좌 미보유시 '이베스트 모바일' 앱 내려받기 후 손쉽게 다이렉트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나 HTS, MTS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최광순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영업본부장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운영을 맡은 만큼, 해외투자 부문에서의 당사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면서 "대회가 해외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안정된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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