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160억원 규모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 수주
포스코건설, 3160억원 규모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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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코건설)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대구 중리중학교에서 열린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조합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전체 조합원의 절반이 넘는 498표를 받아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대구에서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 성당동 라일락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 수주까지 성공했다. 이번 재건축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일대 '중리시영1차', '청구꽃동네아파트', '광명맨션 3단지' 부지 6만7946.8㎡에 지하 2층~지상 20층, 1664가구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후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품격 있고 편한 집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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