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노랑풍선, 상장 이틀째 강세
[특징주] 노랑풍선, 상장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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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
(사진=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국내 직판여행사 노랑풍선이 코스닥 상장 둘째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오전 9시9분 현재 노랑풍선은 전장 대비 1850원(5.42%)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2%에 급등한 데 이은 강세다.

거래량은 47만795주, 거래대금은 170억2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노랑풍선은 자체 개발한 해외여행 상품을 온라인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대리점 중심의 간판(간접 판매)이 주를 이루는 여행업계와 비교해 적은 유통비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 최고 장점이다. 지난 2017년 9월 상장 예비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후 두 번째 도전에서 증시 입성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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