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 "철강 프리미엄제품 늘리고 비철 수익모델 강화"
[컨콜] 포스코 "철강 프리미엄제품 늘리고 비철 수익모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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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부문 투자비 6조10000억원 집행···전년 比 3조4000억원↑
포스코 강남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포스코 강남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포스코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4조9778억원, 영업이익 5조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7.1%, 영업이익은 1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5조원대를 회복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여건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철강판매 확대와 그룹사 실적 개선으로 연결기준 6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날 중기 경영전략도 발표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프리미엄제품 판매 확대 및 보호무역주의 대응 강화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비철강 부문에서는 무역, 건설, 에너지 사업군에서 사업방식과 수익모델을 개혁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장 부문에서는 포스코켐택과 포스코ESM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이차전지소재사업 경쟁력을 높여 2021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66조3000억원이다.

철강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부문을 집중 육성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투자비는 지난해보다 3조4000억원 늘어난 6조10000억원(예비비 1조원 포함)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6년간 8000원의 주당배당금을 지급해왔으나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2018년 주당배당금을 1만원으로 상향키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포스코가 주당배당금 1만원을 지급하는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도 지난해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배당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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