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코란도의 인테리어 티저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둔 신차 코란도의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Style VIEW)와 환상적인 첨단기술(Tech VIEW)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이미지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기존 아날로그 계기반을 대체하는 동급 최초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운행 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확인하고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혁신적인 기능들이 적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해 준다.

동급에서 가장 큰 대화면을 자랑하는 센터페시아의 9인치 AVN 스크린은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연계해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고 HD급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 등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피니티(Infinity) 무드램프가 새로운 코란도에 적용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사용자는 최신예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쌍용차는 외관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Style VIEW, 동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첨단기술 패키지 Tech VIEW,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의 총합으로 "뷰:티풀"을 정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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