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강동·송파영업그룹, 미국 '추모의 벽' 건립 기부금 전달
KB국민은행 강동·송파영업그룹, 미국 '추모의 벽' 건립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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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권영학 재향군인회 경영총장, 조미화 KB국민은행 훼밀리타운지점 지점장,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 권학준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대표, 박종각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본부장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대회의실에서 미국 수도 워싱턴에 건립될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권영학 재향군인회 경영총장, 조미화 KB국민은행 훼밀리타운지점 지점장,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 권학준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대표, 박종각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본부장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대회의실에서 미국 수도 워싱턴에 건립될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대회의실에서 미국 수도 워싱턴에 건립될 한국전참전용사 '추모의 벽' 관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 권영학 재향군인회 경영총장, 이영호 재향군인회 경영본부장, 권학준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대표, 박종각 KB국민은행 강동·송파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미국 워싱턴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에 '추모의 벽'을 건립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전참전기념공원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참전했던 미국 전사자와 실종자를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95년 건립됐다.

'추모의 벽' 건립은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못' 주변에 둘레 50m, 높이 2.2m의 원형 유리벽을 설치하고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6000여명과 카투사 전사자 8000여명의 이름을 새겨 넣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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